자연유산 증상

임신 확인 후 자연적으로 유산이 되는 것을 우리는 자연유산이라고 합니다.

자연유산은 보통 임신 후 20주 이전까지로 보고있습니다.

자연유산은 미미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유산 한 사실을 모른채 태아가 제대로 착상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유산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자연유산 유형별로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자연유산 증상 중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것이 계류유산입니다.

계류유산은 임신 초기에는 임신 상태가 정상적이다가 갑자기 태아의 심정지가 오고 더이상 자궁이 커지지 않는다면 태아가 사망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자연유산인 경우 복통과 출혈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우연치 않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연유산 증상 중 하나인 절박유산은 출혈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혈과 함께 점점 복통이 찾아오고 응급처치를 하더라도 유산을 막기란 어렵습니다.

양막이 파멸되는 불가피 유산이 있습니다.

맑은 물의 질분비물이 보이고 출혈이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엔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대표적인 자연유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자연유산 증상은 염색체의 이상, 과도한 스트레스나 물리적인 충격, 자궁외 임신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자연유산 증상은 복통,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임신초기부터 건강관리에 힘쓰시고 정기검진은 반드시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중 15%가 자연유산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꽤나 많은 확률인데요.

특히 한번 자연유산 증상을 겪은 여성들이 다음 임신에도 자연유산을 할 확률이 더 높다고 하니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