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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일하는 것도 어렵다! VDT증후군 증상과 예방법

Indego 2018. 2. 5. 20:49

사무직에 일하는 분들에게서 특히 많이 일어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VDT증후군으로 잠깐 결리고 말겠지 하고 넘겨버리기엔 그 후유증들이 꽤 심각하니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하루종일 컴퓨터 사용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통틀어 VDT증후군이라고 하는데, VDT란 ‘Visual Display Terminals’의 약자로 모니터를 매일보고 키보드, 마우스등을 이용해서 일을 하는 모든 직업이 여기에 속하게 되죠.


VDT증후군 원인


VDT증후군의 원인으로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반면 부족한 휴식시간을 들수 있고, 하루종일 고정된 자세로 일을 하는 것들 들수 있어요.


모니터가 커질수록 보기는 쉽지만, 눈의 시선이 위로 향하기 때문에 안구가 공기에 더 많이 노출되게 되고, 이로 인해 눈이 쉽게 건조해질수 있어요. 또. 큰 화면에 비해 키보드가 작아서 손목이나 손가락이 저리는 되는 경우도 많아요.


예전에는  VDT증후군이라 하면 어깨결림, 거북목을 많이 들었다면 갈수록 눈과 관련된 질환들이 들어가고 있다고 하니 규칙적으로 휴식을 가질 필요가 있을꺼 같아요.



VDT증후군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나는 아니겠지 하고 여기는 분들중에도 증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절하시길 바래요.


VDT증후군 증상1. 어깨 뭉침과 저림현상


한자리에서 같은 자세로 오래도록 모니터를 보고 키보드를 치다보면 어깨가 결리거나 뭉침이 생기기가 쉽죠. 

나이가 들수록 담이라 생각할수 있지만,  VDT증후군으로 인한 증상이 많다고 해요. 또, 손가락이나 손목이 저리는 증상도 있어요. 

처음 손가락, 손목에서 저림 증상이 보이다가 팔꿈치, 어깨, 목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VDT증후군을 의심해 볼수 있어요. 



VDT증후군 증상2. 안과질환


VDT증후군이 안과질환을 일으킬수도 있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충혈, 눈부심, 눈의 이물감을 들수 있어요. 

비교적 젋은 나이지만, 눈에 이물감이 들어 혹 백내장은 아니까 안과를 찾게되면  VDT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는 분들도 많으실꺼예요. 눈이 건조하지 않게 인공눈물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지만, 모니터를 50분 봤다면 10분간의 휴식을 주는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중의 하나죠.


타이머를 설정해 규칙적인 휴식을 주기도 하고 모니터 자체에 타이머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정해진 시간이 되면 모니터 화면 자체가 깨지도록해서 일을 할수 없게 만들어버리는데  VDT증후군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단, 급박한 업무를 볼때 화면이 깨지면 참 많이 곤란하지만요.




VDT증후군 증상3. 두통 및 위장장애


VDT증후군으로 가장 사소하게 여기는 증상이 바로 두통이나 위장장애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은 스트레스가 많은 편도 아니고 모니터 화면에 열중한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두통이 오기도 하고, 책상에 앉기만 하면 머리가 아프기도 하거든요. 또, 점심만 먹고 오면 체한다는 분들도 혹시 VDT증후군이 아닌지 의심해 볼수 있어요.


이외에도 아직은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나 전자파 노출에 따른 피부질환이나 출산시 기형아 혹은 유산등도 증상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규칙적으로 휴식을 가지고 일할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것이 좋아요.

 




VDT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관련된 일 금지이겠지만, 직장인이 로또 아닌이상 무리죠. 

그래서 지금 내가 근무하는 환경을 조절해서  VDT증후군을 예방할수 있도록 조치가 필요해요.


VDT증후군 예방법. 모니터 간격조절


모니터는 눈과의 거리를 40cm이상 유지하는데 화면이 잘 안보인다면 해상도를 조절하거나 시력교정을 하는게 좋아요.

모니터와의 거리가 어느정도 유지되면 화면을 보기위해 목의 각도가 높아지지 않아서 목이나 어깨 부위에 결림현상이 줄어들고, 눈의 피로도도 줄어들어요.


VDT증후군 예방법. 1시간 작업 10분 휴식


직장인에게 다소 무리한(?)요구일수 있지만, 내 건강을 위한거니 요령껏 휴식을 가지도록 해주세요.

1시간 후 10분 휴식이지만, 작업시 눈이 피로하다거나 어깨가 아프다면 하던 일을 잠시 멈추가 휴식을 하는게 좋아요. 같은 자세로 오래 있다보면 몸의 근육이 긴장하고 피로해서 뭉치게 되니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수시로 풀어주어야 해요.


이 외에 허리를 받쳐주는 등받이나 발을 뻗을수 있는 공간확보, 화면은 수평보다 10~15도 아래로 위치를 고정하는 것 역시 VDT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수 있으니 지금 일하는 환경이 어떤지 찬찬히 살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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